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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다국적사 대형 품목, 특허 만료에도 '승승장구'

  • 최봉영
  • 2011-01-26 06:45:04
  • 출시 5년 이내 대형 품목 대폭 성장

지난해 특허 만료된 외자사 블록버스터 품목의 매출액이 전반적으로 감소했지만 일부 품목은 기대 이상의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리피토, 액토스 등이 특허 만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리피토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6.7% 증가한 1033억원을 기록해 특허만료를 무색하게 했다.

액토스 역시 특허만료 이후 처방액이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나, 처방 중단된 아반디아의 반사이익으로 매출액이 8.2% 증가한 119억원을 기록했다.

헵세라 역시 지난해 특허 만료로 월 처방액이 감소하고 있지만,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2010년 다국적제약사 블록버스터 품목 처방액(단위:억원,%)
반면, 올해 특허가 만료되는 아프로벨과 디오반의 처방액 벌써부터 감소하기 시작했다.

아프로벨의 처방액은 전년 대비 9.6% 감소한 649억원, 디오반은 1.6% 줄어든 842억원을 기록했다.

노바스크, 플라빅스, 코자 등은 국내 제약사 제네릭에 공세로 처방액이 비교적 크게 감소했다.

또 출시된 지 5년 미만의 신약들은 처방약 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대표적인 품목이 엑스포지, 가브스, 바라크루드, 자누비아, 세비카 등이다.

엑스포지의 지난해 처방액은 전년보다 40% 가량 늘어난 600억원에 달했다. 가브스는 160% 성장한 187억원, 자누비아는 50% 성장한 278억원, 세비카의 처방액은 전년 대비 4배 가량 증가한 184억원이었다.

하지만 이 같은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다국적제약사는 불안한 모습이 역력하다.

지난해 출시된 다국적제약사 신약들이 처방액이 미미한데다 올해 출시되는 신약 역시 블록버스터급 신약이 일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향후 5년 내 오리지널 제품 다수가 특허 만료 예정이기 때문에 이 기간이 국내사에게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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