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포장 공급 요청 어느 약국이 많이하나"
- 강신국
- 2011-02-22 12: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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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약, 포상제 도입 눈길…"저빈도약 소포장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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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장 공급 요청이 극히 부진한 상황에서 한 지역약사회가 포상제도를 도입하며 소포장공급 요청을 독려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전북약사회(회장 길강섭)는 이른바 '소포장 공급요청 누가 누가 많이하나' 캠페인을 전개, 소포장 공급 요청 활성화에 나섰다.
도약사회는 지난 17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소포장 공급 요청현황을 집계해 참여 분회별로 포상을 한다는 계획이다.
도약사회는 조제를 하려면 많이 사용하지 않는 의약품의 소포장 공급이 절실하다며 약사들의 무관심이 오히려 소포장 공급 중단의 빌미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북 전주지역의 한 약사는 "약국 불용 재고약을 줄이려면 소포장 공급 활성화가 필수적"이라며 "도약사회의 사업 취지에는 공감한다"고 전했다.
도약사회 관계자는 "시스템을 만들어 놓고도 활용하지 않으면 제약사의 대용량 포장 생산에 불만을 털어 놓기도 힘들어 진다"며 적극적인 활용을 주문했다.
그러나 일선 약국들은 소포장 공급요청 시스템에 실효성이 없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소포장 공급요청을 하면 1주일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 등 주문을 해도 제때에 받아 본적이 없다는 것이다.
결국 대한약사회 차원에서 소포장 공급 요청시스템에 대한 보완 대책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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