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들여 키워놓은 3년차 영업사원 스카우트 표적
- 가인호
- 2011-02-23 0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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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100여명 이상 자리이동, 조직적인 경력직 채용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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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경력직 영업사원 육성과 이직

최근 다국적제약사는 물론 국내 제약사 간에도 조직적인 영업인력 채용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스카우트 1순위로 꼽히는 3년차 영업사원의 육성비용은 대략 2억 2천여만원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같은 비용이 투입됨에도 불구하고 제약업계는 매년 100여명 이상의 경력직 영업사원들이 이직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상위제약 3년차 MR 교육비 투자만 8천만원 22일 국내 상위제약사인 A사가 공개한 3년차 영업사원 육성비용을 살펴본 결과 신입사원 채용부터 3년차까지 2억 1859만원이 투자됐다.

이는 온라인 교육비, 영업사원 인센티브비, 인센티브 비용 등은 제외한 순수 육성비용으로 인센티브 등을 합치면 투자비용은 엄청나다는 설명이다.
이처럼 2억여원이 넘는 비용을 투자해 영업사원을 교육하고 있지만 3~4년차 영업사원들의 경우 타 제약사의 스카우트 1순위라는 점에서 상당수가 이직을 하고 있는 것이 제약업계의 현실로 파악된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사에서 100여명을 신입사원으로 채용할 경우 회사가 원하는 우수인력은 약 20여 명 정도가 남게 된다”며 “이런 상황에서 경쟁사에서 경력직들을 무차별 스카우트 하게되면 영업활동에 큰 지장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조직적 스카우트 법적 분쟁으로 비화 조짐

실제로 일부 다국적제약사들은 신입사원 채용 수준이 20~30% 수준에 불과하고 대다수를 경력직 스카우트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국내 제약회사에서 교육을 받은 2~3년차 영업사원들을 채용하는 형태가 보편화 돼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에는 국내 제약사까지 경력직 스카우트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이같은 스카우트 사례가 조직적으로 이뤄지는 것은 윤리적인 측면에서 자제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예를 들어 지방 영업지점에 근무하고 있는 영업사원들을 한꺼번에 스카우트 하는 경우는 도가 지나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특히 이같은 스카우트 문제가 향후 법적 분쟁으로 비화될 가능성도 매우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따라서 제약업계에 윤리적 측면을 고려한 건전한 스카우트 풍토 조성이 속히 정착돼야 한다는 의견이다.
한편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약사 1곳에서 평균 5~7곳 정도의 헤드헌팅 전문 기업을 이용하고 있으며, 헤드헌팅 기업 1곳당 평균 인력 채용 의뢰 건은 1달에 약 10여건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이를 추산해 보면 제약업계에 헤드헌터를 통해 인력 스카웃이 진행되는 사례는 영업사원 및 품질관리 인력, 마케팅 인력 등을 포함해 연 500건 이상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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