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과 급락...한미사이언스, 경영권 분쟁에 주가 출렁
- 천승현
- 2024-03-30 06:18:28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29일 주가 14% 급락...시총 4052억원 감소
- 경영권 분쟁 재료 소멸로 주가 하락...주총 결과 형제 측 승리 후 급등
- OCI통합 후 경영권 분쟁 촉발로 주가 급등 후 하락...분쟁 전 주가로 회귀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미사이언스의 주가가 올해 들어 급등과 급락을 반복했다. 오너 일가 경영권 분쟁이 촉발하면서 급등했고 주주총회에서 형제 측 승리로 분쟁 재료가 소멸하자 주가는 급락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의 주가는 3만8300만원으로 전 거래일 4만4350보다 13.64%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이날 하루에만 한미사이언스의 시가총액은 3조1026억원에서 2조6974억원으로 4052억원 증발했다. 한미사이언스의 OCI 통합 발표일 주가 3만8400원과 유사한 수준으로 회귀했다.
한미사이언스의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종윤 사장 측의 승리로 결론나면서 경영권 분쟁 재료 소멸로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미사이언스는 OCI그룹과의 통합 발표 이후 경영권 분쟁이 펼쳐지면서 주가도 요동쳤다.
한미그룹과 OCI그룹은 지난 1월 12일 각각 이사회 결의를 거쳐 현물출자와 신주발행 취득 등을 통해 그룹 간 통합 합의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이 성사되면 OCI의 지주회사 OCI홀딩스는 한미사이언스 주식 2065만1295주를 확보하면서 한미사이언스의 지분 27.03%를 보유한 최대주주에 이름을 올린다.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사장은 OCI홀딩스 지분 8.62%를 확보하며 개인주주로는 OCI홀딩스의 최대주주에 등극한다.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은 OCI홀딩스의 지분 1.75%를 확보한다. OCI홀딩스는 총 7703억원 규모의 한미사이언스 지분을 취득한다. 하지만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측이 주주총회 표 대결에서 고배를 들었고 OCI 측은 통합 계획을 철회했다.
한미사이언스는 OCI와의 통합 발표 이후 첫 거래일인 지난 15일 주가가 4만3300원으로 전 거래일 3만8400원보다 12.76% 올랐고 지난 16일에는 주가가 가격제한 폭(29.79%)까지 뛰었다. 지난 16일 종가는 5만6200원으로 이틀 만에 46.35% 상승했다. 이 기간에 시가총액은 2조6863억원에서 3조9316억원으로 1조2453억원으로 늘었다.
한미사이언스와 OCI 통합에 대한 기대감에 이어 가족 간 경영권 분쟁 갈등이 가시화 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한미사이언스의 주가는 1월17일부터 주가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1월 17일 11.30% 떨어졌고 18일에는 10.93% 하락했다. 지난 3월7일에는 주가가 3만7600원으로 내려앉으며 경영권 분쟁 기간의 상승분을 고스란히 반납했다.
한미사이언스의 주가는 경영권 분쟁 갈등이 격화할 때마다 민감하게 반응했다. 임종윤 사장 측에 대한 우호적인 소식에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23일 밤 한미사이언스 지분 12.15%를 보유한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아들 측 지지를 표명하자 다음 거래일인 25일 주가가 4.16% 뛰었다. 지난 26일 수원지방법원이 임종윤 사장 측이 청구한 신주 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고 이날 주가는 7.30% 하락했다.
지난 28일 임종윤 사장 측이 장 마감 직전인 오후 3시께 승리 소식이 나왔고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9.10%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같은 날 임종윤 사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DXVX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9.50% 올랐다.
관련기사
-
한미그룹 경영권 분쟁 불씨 '상속세·대출' 얼마길래
2024-03-29 12:07
-
통합 발표와 막판 역전승...한미 분쟁 막전막후 77일
2024-03-29 06:20
-
임종윤 "기쁠 줄 알았는데 아프다…가족과 화합 시도"
2024-03-28 16:32
-
'형제 역전승'…한미 OCI 통합 제동·리더십 재편 가능성
2024-03-28 14:50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800억 엔트레스토 특허 혈투 이겼지만 제네릭 진입 난항
- 2먹는 GLP-1부터 새 기전 신약까지...FDA 승인 촉각
- 3슈도에페드린 무차별 판매 창고형약국 약사회 징계안 확정
- 4다 같은 탈모약 아니다…차세대 기전 경쟁 본격화
- 5대원 P-CAB 신약후보, 항생제 병용요법 추진…적응증 확대
- 6차세대 알츠하이머 신약 '키썬라', 올해 한국 들어온다
- 7130억 베팅한 이연제약, 엘리시젠 880억으로 답했다
- 832개 의대, 지역의사 선발...의무복무 안하면 면허취소
- 9약정원 청구SW 단일화 성공할까...7500개 약국 전환해야
- 10부산 창고형 약국 "수도권 진출, 700평 약국 사실무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