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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도매업계 사업·활동 다각화…"위기는 곧 기회다"

  • 이상훈
  • 2011-05-11 06:49:45
  • 제신약품, 의료기기 사업 도전장…백제·동원, 지역사회 공헌

도매업계의 이유있는 외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쌍벌제 시행 이후 제약시장이 크게 위축됨에 따라 신 사업으로 눈을 돌리는 업체가 있는가 하면 사회공헌 차원에서 오랜기간 지역 사회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은 업체도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신약품은 자회사 한국바이오에스엠을 통해 의료장비 및 의료기기 사업에 도전장을 던졌다.

제신약품은 이전에도 바이오 영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의료장비 및 의료기기 사업에 진출한 바 있지만 재미를 보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외도는 이전과 다르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전망이다. 세계적인 회사들과 제휴를 통해 경쟁력있는 제품들을 들여왔기 때문이다.

제신약품이 도입한 제품들은 최근 미용성형 영역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돼지 교원질(콜라겐)과 탄성소 섬유(엘라스틴 화이버)로 구성된 '파마콜'이 대표주자다.

파마콜 외에도 심박출량 및 혈류역학 정보를 측정하는 '니콤', 화상 및 창상 치료용 인조 스킨 'Suprathel'도 기대주다.

정연훈 사장은 "이들 제품들은 오너 2세가 강한 의욕과 함게 도입한 것"이라며 "특히 니콤과 Suprathel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이 가운데 Suprathel은 상처 부위 처치 후 자연 흡수, 상처 치유력이 우수할 뿐 아니라 주기적으로 교체해줘야했던 기존 재료들의 단점을 보완한 획기적인 제품이다"며 "즉 Suprathel은 드레싱제 교체가 필요없는 환자편의를 극대화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인 셈이다"고 덧붙였다.

또 도매자본에 의한 투자는 아니지만 의약품 유통 전문 CEO인 조선혜(숙명여대 약대) 지오영 회장은 '핑크빛 드럭스토어가 온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드록스토어 사업 진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약사들이 그리는 약국 이미지와 수익으로 직결되는 제품선택, 인테리어 등에 대한 시장조사를 마치고 컨셉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측은 자세한 전략과 컨셉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있는 포근함이 드럭스토어 사업 근간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백제약품과 동원약품은 각 전라남도와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도매업체로 지역사회공헌 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백제약품은 초당대학에서 지역 인재 발굴을, 강진 초당림에서는 경제수 조림과 관리로 산림자원증대에 주력하고 있다. 김기운 회장은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경향신문사와 산림청이 공동주최하는 제2회 대한민국 녹색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동원약품은 스포츠에 대한 투자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익을 환원하고 있다. K-리그 대구FC 주주로 참여, 대구 시민구단 설립에 한 몫을 담당한 것이다.

동원약품 관계자는 "수익을 내기 위한 투자가 아니다. 대구에서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시민구단 설립에 참여했던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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