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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오머

중외 "Jump to the World"…글로벌 시장 공략이 살길

  • 가인호
  • 2011-05-13 12:22:35
  • 카바페넴계 항생제·3-챔버수액제, 2015년 1조 5천억 비전 선포

[글로벌 비전 선포한 JW중외제약]

JW홀딩스는 올해 초 JW(Jump to the World)를 새로운 CI로 선포하고 이를 적용한 사명 변경을 단행했다.

국내 제약사가 ‘JW’라는 영문 이니셜을 공식적인 회사명으로 채택했다는 것은 그만큼 글로벌 경영에 대한 회사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중외제약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Jump to the World(글로벌 기업으로 도약)'를 새로운 슬로건으로 설정하고 2015년까지 그룹 매출을 현재의 2배 수준인 1조 5천억원까지 끌어 올리겠다는 비전을 최근 선포했다.

비전 달성을 위해 표적항암제인 ‘CWP231A’를 글로벌 신약으로 개발하는 동시에 이미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핵심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것이다.

이경하 부회장은 “지난 10여년 동안 세계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기술과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주력해 왔다”며 “혁신적인 신약과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하 부회장
JW중외제약은 Wnt 암 줄기세포 억제제가 중장기 성장동력이라면 카바페넴계 항생제와 수액제 분야는 현재 중외제약이 확보하고 있는 핵심 경쟁력이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중외측은 이들 제품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10여년 동안 충남 당진과 경기도 시화에 미국과 유럽의 GMP 기준을 충족시키는 국제수준의 원료와 완제품 공장을 준공하는 등 막대한 투자를 진행해 왔다.

실제로 지난해 JW중외그룹의 해외시장에서 창출한 매출 578억원 중 대부분이 이들 제품에서 창출됐다.

이미페넴은 지난 2005년 브라질 바이오키미코사와 수출계약을 체결한 이후 일본, 중국 등 전세계 4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금년 중 이미페넴 원료를 생산하는 시화공장의 미국 FDA 실사를 마치고 내년부터 노바티스 계열 산도스사를 통해 미국, 유럽 시장 수출이 본격화 되면 매출 규모가 비약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에 성공한 메로페넴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카바페넴계 항생제 중 가장 우수한 약효를 보이는 메로페넴을 이미페넴과 함께 글로벌 제품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JW중외제약은 CI선포식을 가졌다
JW홀딩스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준공한 ‘페넴계항생제’ 전용공장에서 생산하는 페넴계 항생제를 통해 년간 20억불 규모의 시장에서 1억불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1945년 창립 이래 회사의 대표 브랜드 역할을 해온 수액제 역시 글로벌 전략의 중요한 축이다.

세계 5대 수액제 기업(박스터, 비브라운, 프레지니우스카피, 오츠카, JW중외)인 JW중외그룹은 3-Chamber와 Non-PVC수액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해 독일 베를린 케미사와 1천8백만 유로 규모의 3-Chamber 영양수액제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2009년에는 중국 항주민생그룹과 향후 5년 동안 1억불 규모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3-챔버 영양수액은 하나의 용기를 3개의 방으로 구분해서 지질, 포도당, 아미노산 등 3개 성분을 간편하게 혼합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3-챔버 영양수액을 자체적으로 개발해서 생산하고 있는 회사는 프레지니우스카비, 비브라운, 박스터 등에 불과할 정도로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

JW홀딩스는 지난 2006년에는 1400억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규모의 환경친화적인 Non-PVC 수액제 전용공장을 충남 당진에 준공했으며, 수액의 R&D와 재질, 완제품 생산, 국내외 마케팅 네트워크에 이르는 토털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베를린 케미사를 비롯한 유럽시장 수출을 본격화 하기 위해 당진공장의 EU GMP 승인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올해 초 JW홀딩스로 합류한 브루노 아르코(Bruno J. Arco) 글로벌사업본부장은 “JW중외그룹은 카바페넴계 항생제와 3-챔버 수액 등 글로벌 무대에서 통할 수 있는 핵심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시장 공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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