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 바르는 무좀 치료제 시장 경쟁 '막올랐다'
- 최봉영
- 2011-05-16 06: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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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미실-카네스텐 경합, 6월부터 본격 마케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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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약치료제 시장은 경구용과 외용제 시장으로 나뉘어져 있다. 경구용 치료제 시장은 1500억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외용제 시장은 약 300억원 규모다.
이 중 외용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제약사는 소수에 불과해 300억 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중 가장 앞서 있는 제품은 노바티스 '라미실'이다. 라미실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가량 성장한 130억원 가량을 기록했다. 현재 라미실은 외용제 시장의 3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뒤를 잇는 제품은 바이엘헬스케어 '카네스텐'이다. 카네스텐은 지난해 전년 대비 6% 가량 성장한 60억원이었다.
또 경남제약 'P.M'과 한미약품 '무조날은 지난해 각각 17억원과 12억원 가량을 기록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무좀약이나 모기약 등 여름 특수가 있는 제품들은 마케팅이 6월부터 8월에 대부분이 집중돼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바르는 무좀약을 선도하고 있는 상위 제약사들은 광고를 통해 치열한 경쟁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좀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민간 요법이 사용되고 있으며, 시장에 출시된 제품만 해도 수 십여종에 이른다. 이 중 바르는 무좀약 시장을 이끌고 있는 제품은 라미실이다. 이 제품은 이미 십여년 이상 외용약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노바티스 라미실 PM인 유은하씨를 만나 무좀의 치료와 예방 등을 알아봤다. -라미실이 십 여년 이상 시장 1위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라미실은 기존 향진균제에 비해 바르는 방법 등을 크게 개선했다. 적은 농도와 짧은 시간에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점이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한달에 한 번 바르는 제품은 소비자의 니즈에 맞게 개발돼 사랑받고 있다. 또 2년 내 제형을 개선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 시장에서 마케팅 중점 사항은? =한국 시장에 제품을 들여올 때는 허가 자료나 부작용에 대해 이미 검증된 제품만을 선별하기 때문에 마케팅이 쉬운 편이다. 또 일반약이지만 다양한 임상 시험에 대한 자료가 업데이트되고 있기 때문에 근거 중심의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여름철에 무좀이 특히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실제로 무좀이 여름철에 많이 발생한다고 할 수는 없다. 무좀 관련 증상을 조사한 결과 겨울에 증상을 느끼는 비율이 더 높았다. 날씨가 추운 러시아에서도 무좀이 많다는 점만 봐도 여름 질환은 아니라는 증거다. 무좀의 원인이 되는 진균이 살 수 있는 환경은 계절 차이가 아니라 습한 공간과 적정한 온도다. 여름에는 슬리퍼 등을 신어 발이 노출되기 때문에 치료를 많이 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무좀 치료는 여름 뿐만 아니라 4계절 내내 이뤄져야 한다. -무좀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하나? =무좀균은 침투됐을 때 면역력이 떨어져 있으면 무좀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무좀에 걸렸을 때는 정기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무좀 치료를 할 때 증상이 완화되면 치료를 멈추고 있지만 완치가 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재발할 위험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완치가 됐을 때까지 병원을 가거나 약을 발라줘야 한다. -여름 마케팅 계획은? =외용약 시장 규모를 키우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인의 목욕탕이나 찜질방 등 무좀이 전염될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교육도 중요하다. 이에 따라 교육적인 차원에서 접근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무좀을 예방하려면? =항상 발을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발을 손으로 만지지 말고, 조금만 증상이 있다고 생각된다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 계절에 관계없이 항상 발 관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라미실 PM 인터뷰]무좀이 여름 질환이라구요? 4계절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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