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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김구 집행부, 재신임 통해 회원신뢰 회복"

  • 박동준
  • 2011-06-13 12:20:44
  • 하영환 전 약국이사, 슈퍼판매 대응 청사진 제시

하영환 부산시약 감사(전 대한약사회 약국이사겸 사무총장)
일반약 약국외 판매 위기 극복을 위해 대한약사회 김구 집행부가 재신임 투표를 통해 회원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대한약사회 약국이사겸 사무총장을 역임한 부산시약사회 하영환 감사는 시약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약 약국외 판매 저지를 위한 향후 대응방향을 제시하며 이 같이 주문했다.

하 감사는 김구 집행부가 일반약 약국외 판매 논란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무너진 회원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약대 정원문제에서 시작된 김구 집행부에 대한 불신이 심야응급약국 운영 중단과 일반약 약국외 판매 저지를 위한 대정부 물밑 접촉 전략 실패 등으로 이어지면서 약사 사회의 투쟁 동력을 약화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현 상황에서는 약사회 차원의 대국민 약속이었던 5부제 자정근무 및 주말 순환근무도 성공 가능성이 불투명하다는 것이 하 감사의 예상이다.

이에 하 감사는 김구 집행부가 임시 대의원총회를 통해 재신임 과정을 거친 후 새로운 투쟁에 나설 것을 요청했다.

하 감사는 "정부 여당과의 물밑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려한 대약 집행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약국외 판매를 국민편익 관점에서 다루라는 이명박 대통령의 지침으로 대약 집행부가 청와대와 복지부로부터 무시당하는 상황이 됐다"고 현 정세를 분석했다.

하 감사는 "현 집행부가 새로운 투쟁청사진을 제시하면서 재신임을 거친 후 재신임을 받은 대약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기구를 발족해야 한다"며 "활동력 있는 젊은 회원을 포함시키는 등 회원들의 지지를 받는 비상대책기구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집행부 재신임은 결국 현 집행부를 중심으로 약국외 판매 저지를 위한 힘을 모으기 위한 것"이라며 "내부적으로도 분위기 쇄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하 감사는 슈퍼판매용 일반약 신설을 위한 약사법 개정 저지를 1차 목표로 설정하고 이 과정에서 당번의원 및 성분명처방 이슈화로 국면전환을 시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서 하 감사는 ▲당번의원 포스터 및 대국민 홍보물 제작 ▲의사 리베이트 폭로 홍보물 제작 ▲전문약 중 일반약 전환이 필요한 의약품 시리즈 대국민 광고 ▲일반약 부작용 사례 신문광고 등의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약사법 개정 저지를 위한 국회의원 및 국회의원 출마 예상후보 접촉과 젊은 약사들을 중심으로 한 경실련 항의방문 등의 정면대응도 필요하다는 것이 하 감사의 판단이다.

하 감사는 "약사회 내부 조직력을 정비하고 가동해 약사법 개악 기도를 저지시키고 안전 문제에 대한 국민 계도 활동을 펼쳐야 한다"며 "소식지를 제작해 최소 주2회 이상 대회원 정보제공과 일선에서 실천가능한 투쟁지침을 수시로 하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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