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급 의료기관, 외래약국 개설 촉구 서명에 나서
- 이혜경
- 2011-06-20 14: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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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9일까지 석달간 진행…1000만명 목표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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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d 병원급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외래약국 개설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이 오늘(20일)부터 9월9일까지 석달간 전개된다.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의약분업이 시작됐지만 국민들은 불편한 몸을 이끌고 병원 밖 약국으로 내몰리고 있다는 것이 병협의 주장이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20일 '의약분업 제도개선을 위한 전국민 서명운동 선포식'을 갖고 우선 성상철 회장, 정희원 서울대병원장, 김윤수 서울시병원회장, 권영욱 중소병원협회장 등 병협 임원진 등의 서명을 받았다.
성 회장은 "잘못된 의약분업 제도가 11년전 시행됐다"면서 "국민의 입장에서 객관적인 평가가 이뤄질 때가 됐다"고 밝혔다.
성 회장은 "의약분업 시행 초기 전 국민이 집중을 했던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평가는 미약한 수준"이라며 "국민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작은 물줄기가 모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병협은 서명운동을 통해 '처방권은 의사에게 조제권은 약사에게'라는 의약분업의 근본취지를 살리고, 환자로 하여금 병원내 또는 병원 밖 중 약의 조제장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는게 목표다.
서명운동은 국민 1000만명을 대상으로 서명지,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진행되며 담당자 선정 및 서명 전용 데스크를 병원에 설치할 계획이다.
또 병원임직원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트위터를 활용한 홍보를 전개하는 한편 포스터, 어깨띠, 리플렛, 안내문 등을 전국 병원에 비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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