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약손사업...부산지역 약사 40명이 간다
- 강신국
- 2024-04-17 09:10:3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부산시, 18일 취약 계층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사업 발대식
- 약사 재능기부 통해 약물 오남용 예방 복약지도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부산지역 약사 40명이 찾아가는 약손사업을 올해도 계속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8일 오후 8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취약계층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사업 설명회 및 발대식을 개최한다.
약손사업은 전문약사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약물 중독, 과다 투여 등 약물 오남용 예방 복약지도와 심리적 안정을 위한 말벗 봉사 등을 재능 기부하는 사업이다.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을 위해 시와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 약손사업본부장 최복근)가 협력해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참여 약사들은 2인 1조로 활동하며 만성질환 독거노인 등 다제약물 복용자 80명을 대상으로, 방문 및 전화상담을 통해 의약품 복용 월별 행태 변화 및 이행 정도를 확인하고,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홍보물 배부, 시 약사회에서 제공하는 영양제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재능기부 명예지도원(약사), 유관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의약품 안전사용 명예지도원 위촉장 전달(10명) ▲2024년 약손사업 내용 및 방문 절차 등 설명 ▲복약상담일지 및 홍보물품 배부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올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달 15일 14개 구군 노인복지시설과의 사전간담회를 열어 대상자 추천 및 방문 사전 안내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고 사업 시행 방안에 대한 노인돌봄서비스 담당자의 건의내용 등을 청취했다.
이소라 시민건강국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시는 약사 여러분들의 선한 영향력 덕분에 부산이 아름다운 공동체로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따뜻한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시는 만성질환 등 다제약물 복용자의 올바른 복약지도로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독거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무상드링크에 일반약 할인까지…도넘은 마트형약국 판촉
- 2실리마린 급여 삭제 뒤집힐까...제약사 첫 승소
- 3췌장 기능 장애 소화제 국산 정제 허가…틈새시장 공략
- 4임상 수행, 사회적 인식…약국 접고 캐나다로 떠난 이유
- 5약사회 "공단 특별사법경찰권, 지속 가능 위해 조기 입법을"
- 6주사이모 근절..."신고포상금 최대 1천만원" 입법 추진
- 7안과사업부 떼어낸 한림제약…'한림눈건강' 분할 속내는
- 8국제약품·일동홀딩스, 35억 자사주 맞교환…"전략적 제휴"
- 9비상장 바이오 투자 건수↓·금액↑...상위 6%에 40% 집중
- 10“약 수급불안 조장”…제약사 거점도매 정책 약사회도 반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