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집단 성추행 혐의 고대의대생 구속기소
- 유희종
- 2011-07-10 20:54:29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고대 "교내 자체조사 후 징계여부 결정" 안내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검찰에 따르면 가해자 3인은 지난 5월 21일 경기도 가평의 한 민박집에서 피해 여학생 A씨가 술에 취해 정신을 잃은 틈을 타 A씨의 가슴 등 신체를 만지고 휴대전화와 디지털카메라로 A씨의 몸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사건과 관련, 고대 측은 교내 자체 조사를 통해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홈페이지에는 해당 사건에 대한 사과문이 게시됐다.
이 사건에 관심이 주목된 이유 중 하나는 이들이 윤리의식이 요구되는 의사를 지망하는 학생들이라는 데 있다.
의료윤리연구회 이명진 회장은 "구속기소 사실은 당연한 조치"라며 "의사는 존경과 신뢰를 받는 전문가이기 때문에 더욱 엄격한 잣대와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사건 발생 후 학교측의 대응이 너무 늦었다"며 "의대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성교육 역시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
고대의대 성추행 사건 '일파만파'…고대생 '발칵'
2011-06-03 21:03:01
-
K의대생 3명, 동기 여대생 성추행 파문
2011-06-03 10:30:40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경기도약, 송년회 열고 2026년 힘찬 출발 다짐
- 2작년 국산신약 생산액 8천억...케이캡·펙수클루·렉라자 최다
- 3"14일 이내 심판청구 우판 요건, 실효성 약화 요인"
- 4셀트리온 ARB+CCB 시장 공략...이달디핀 1월 등재
- 5'빔젤릭스' 염증질환 적응증 확대…생물의약품 경쟁 본격화
- 6정부, 보정심 가동...2027년 이후 의대 증원규모 논의
- 7[기자의 눈] 제네릭 옥죈다고 신약이 나오나
- 8[기고] 조제→환자 안전…미국서 확인한 약사 미래
- 9모기업 투자 부담됐나...롯데그룹, 호텔도 바이오 지원 가세
- 10AI보다 장비부터…스몰머신즈가 택한 진단의 출발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