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6-01-21 04:20:20 기준
  • 인사
  • #의약품
  • #영업
  • #글로벌
  • #의사
  • GC
  • R&D
  • #마케팅
  • 의약품
  • 약국
팜스터디

의협 "슈퍼판매 반대 발언 국회의원 이해 못해"

  • 이혜경
  • 2012-02-04 06:21:36
  • 일반약 슈퍼판매 촉구하며 약사법 통과 주문

일반약 슈퍼판매를 두고 약업계가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가 약사법 개정안 국회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4일 성명서를 통해 "여야를 막론하고 국회의원들이 약사회 행사 등에 참석해 약사법 개정을 반대한다는 발언을 하고 있다"며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들의 이러한 언행을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발언 때문에 2월 국회에서 약사법 개정이 상정 되지 못해 슈퍼판매가 물 건너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는게 의협의 주장이다.

의협은 "국민 10명 중 9명이 슈퍼판매를 찬성하고 있다"며 "다가올 총선에서 국민의 편익보다 약사집단의 눈치를 보는 게 더 유리하다고 판단하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특히 안전성을 이유로 국회의원들이 슈퍼판매를 반대하고 있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이다.

의협은 "(의료계가) 누차에 걸쳐 가정상비약 약국 외 판매가 안전성에 있어 문제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며 "의약품의 안전성에 관한 한 의사가 유일한 전문가로, 유일한 전문가 단체인 의협이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데도 비전문가인 정치인들이 자꾸 문제가 있다고 강변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지난해 6월 경만호 회장이 기자회견을 열어 가정상비약 약국 외 판매에 문제가 없음을 밝힌 것은 당시 정부가 안전성을 이유로 약국 외 판매를 추진하지 않는데 대해, 전문가 단체가 나서서 교통정리를 해줄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정부가 방향을 선회하여 약국 외 판매를 추진해 약사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국회가 발목을 잡고 있는 모양새에 개탄할 수 밖에 없었다는게 의협의 주장이다.

의협은 "의약품의 안전성에 관한 한 유일한 전문가 단체로서 슈퍼판매는 안전성에 이상이 없음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한다"며 "국회는 즉각 법안을 상정, 통과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0/500
등록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