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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약국별 일반약 가격차 고발?…공중파 방송 논란 예고

  • 최봉영
  • 2012-03-30 20:46:45
  • 오리지널- 제네릭 일반약 가격 차이 집중 조명

소비자들이 구입하는 일반약 가격이 약국마다 천차만별이라는 내용이 공중파에 보도돼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소비자고발은 30일 보도된 방송에서 오리지널 일반약과 제네릭의 가격차와 함께 약국마다 다른 약값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방송에는 무좀약 한 통이 A약국에서는 3000원, B약국에서는 5000원에 구입하는 사례를 보여줬다. 두통약을 6개 약국에서 구입한 결과, 약사 각각이 다른 약을 권했으며 약값도 2000원에서 3000원까지 천차만별이었다.

두통약의 경우 6개 제품명은 달랐으나 성분명은 아세트아미노펜을 함유한 제품이었다. 소비자고발은 아세트아미노펜이 함유된 제품 1종을 오리지널, 나머지는 복제약이라고 소개했다.

소비자고발은 잠입 취재를 통해 무릎 관절염 통증약을 구입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모 약사가 처음 권한 약은 복제약이었으며, 취재진이 재차 다른 약을 요구하자 오리지널 제품을 판매했다.

이 과정에서 제네릭 제품은 오리지널 제품보다 1000원이 더 비싼 것으로 보도됐다.

또 오리지널 100정 가격이 1만8000원, 제네릭 10정 10셋트 가격은 2만5000원이라고 비교했다.

방송은 소비자원의 조사 결과 일부 복제약은 오리지널 제품 가격보다 두 배 이상 비싸다는 사례도 있었다고 보도했다.

소비자연맹 강정화 사무총장은 인터뷰에서 "전문가가 더 싸게 약을 팔 수 있음에도 높은 가격에 약이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고발은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오리지널과 복제약에 대한 가격 표시와 함께 약을 진열장 밖으로 내놔 구매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하지만 이 방송을 놓고 약사들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일반약의 경우 현실적으로 오리지널과 복제약의 차이를 거의 두고 있지 않는데다 약국 규모나 사입가 등이 천차만별인 약값에 대해서는 아무런 보도가 없었기 때문이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벌써부터 이 같은 내용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어 방송을 두고 약사들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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