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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국제, 살균세정제 시장 진출…"다각화로 위기 극복"

  • 가인호
  • 2012-07-12 10:46:43
  • 에코웰에 투자 결정, 의료기기·세정제 분야 매출 400억 기대

국제약품이 살균세정제 시장에 진출한다
"사업다각화로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다."

국제약품이 지난해 의료기기 자회사 설립에 이어 살균세정 전문 업체에 투자를 결정함으로써 본격적인 다각 경영에 나서고 있다.

국제약품은 의료기기와 살균세정제 분야에서 400억원대 신규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제약품(대표 나종훈)은 지난 11일 웰빙 항미생물 관련 제품 및 친환경 살균 세정제 개발업체인 '에코웰'과 투자협정 조인식을 가졌다.

국제는 에코웰의 특허보유 실적을 평가하고 향후 친환경 살균세정제의 매출효과와 공기 청정기 개발에 의한 수익창출을 기대하고 투자했다고 밝혔다.

국제약품이 투자를 결정한 에코웰은 2005년 벤쳐기업, 2007년 INNOBIZ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분야별 석학들로 구성된 부설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1건의 보유 특허 외에도 3건의 특허가 진행 중이며, 3년 이내에 국내 혹은 해외 주식시장에 IPO(Initial Public Offering)를 준비 중이다.

장기적으로는 기획+재료제조+설계+시공+사후관리를 포함한 친환경적 살균 및 청정 토탈 솔루션 제공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웅진코웨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에 살균세정제 및 항균제를 납품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본 무기 항균제(워터팩) 전문업체인 시나넨사와 투자협정에 의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국제는 이번 에코웰 투자 효과를 올해 약 80억, 내년 약 180억 이상의 매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투자해 설립한 자회사인 KJ케어는 의료기기, 복지용구 판매 및 임대업체로서 노인환자 욕창방지 제품인 듀오덤, 혈당측정기 바로젠 등 의료기기 판매와 휠체어, 침대 등 복지용구 임대매출 등을 통해 올해 약 100억, 내년에는 약 200억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변화하는 제약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 다각화는 향후에도 계속 지속될 것"이라며 "다각경영은 일괄 약가인하로 인한 제약부문의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안과 및 항생제 전문업체로서 위상을 공고히 유지하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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