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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판피린큐가 이렇게 생겼다면 약국서 낱병판매 금지

  • 강신국
  • 2012-07-19 06:44:54
  • 부산시약 성일호 이사, 신-구형제품 비교 분석

동아제약 '판피린큐' 개봉판매가 신형제품부터 금지되면서 구형과 신형제품이 어떻게 다른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부산시약사회 성일호 윤리이사는 18일 약국 업무 혼란 방지를 위해 판피린큐 구형과 신형제품의 차이점을 사진으로 비료 소개했다.

눈에 띄는 차이점은 표시기재. 구형 제품은 작은 폰트 글씨로 빼곡하게 제품 정보가 병에 인쇄돼 있다.

그러나 신형제품의 병 포장 표시 사항을 보면 구형에 비해 대폭 간소화됐다.

다시말해 5병 박스포장에 표시기재가 다 옮겨졌다는 이야기다. 판피린큐의 낱병 판매가 금지된 핵심 포인트다.

다음은 바코드다. 구형은 1차원 바코드가, 신형 제품은 2차원 바코드가 표시돼 있다.

신형제품에는 개봉판매 금지가 인쇄돼 있다.
그러나 약국에 신형제품 유통이 본격화되지 않아 개봉판매금지 품목을 아직 살펴보지 못한 약사들도 많다.

성일호 이사는 "사소한 차이를 발견하지 못해 약국들이 불이익을 당할 수 있는 만큼 사진을 편집해 공개했다"고 말했다.

한편 약사들은 판피린큐 낱병 판매금지에 대해 고객들의 저항은 걱정이 되지만 1000원 이하 단가 제품 취급은 별 득될 것이 없다며 약국에 나쁠게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면 소비자 관행상 낱병 판매도 적지 않았다는 점에서 당분간 실랑이가 예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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