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여름철 바이러스성 호흡기질환 주의"
- 최은택
- 2012-07-20 16:29:5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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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감염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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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20일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감기환자는 주로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PIV) 감염에 의한 것으로 손씻기, 감염된 사람과 접촉하지 않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012년도 제27주(2012.7.1~7.7) 인플루엔자 임상감시 결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분율은 1.8(/1000명)로 지속적으로 유행기준(3.8/1000명) 이하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실험실감시(KINRESS) 결과, 2012년 25주 (2012.6.17~6.23)부터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parainfluenzavirus; PIV) 검출률이 증가하기 시작해 7월1일~7월7일(27주)에는 지난 4년간 연평균 검출률(1.4%)보다 10배나 높은 14.0% 상태가 지속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질병관리본부는 밝혔다.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PIV)는 영유아나 어린이에서 호흡기계 질환을 유발하는 일반적인 호흡기 바이러스로, 대부분 열을 동반한 코감기, 인후염 그리고 기관지염의 증상을 보인다.
특히, 영유아의 경우 급성후두기관지염(발열, 컹컹 짖는 듯한 기침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지속될 경우 폐렴 등의 하기도감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증가에 따라 개인위생관리를 위해 예방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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