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위염치료 신약 '프로맥' 발매…첫해 200억 목표
- 가인호
- 2012-08-07 13: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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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PI 병용투여 시 치료 효과 뚜렷, 제형 강점 내세워 마케팅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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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품목은 PPI제제와 병용투여 시 뚜렷한 치료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임상결과 나타났고, 제형을 차별화 한 강점을 내세워 발매 첫해 국내시장에서 200억원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SK케미칼(대표 김창근)은 급만성 위염치료제 '프로맥과립75mg'(성분명 폴라프레징크 75mg)를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프로맥은 일본 내 소화기계 전문 제약회사인 제리아사가 개발한 폴리프레징크 성분의 신약으로, H.pylori, NSAIDs, 알코올,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한 염증 반응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손상된 위점막 조직의 재생을 촉진하는 방어인자 증강제다.
특히 프로맥과 PPI 병용투여시 PPI단독 투여시에 비해 위궤양 치료 정도를 나타내는 Ulcer Healing Score(궤양 치료 점수)에서 약 20% 개선된 수치를 나타내는 것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프로맥 국내 가교임상을 담당한 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정현채 교수는 "11개 대학병원에서 급성위염, 만성위염의 급성악화기의 위점막 병변을 가진 환자 373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대조 임상을 실시한 결과, Rebamipide(레바미피드) 투여군과 동등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프로맥'은 지난해 IMS기준으로 약 68억엔(원화로 약 1000억원)의 매출을 일으킨 일본의 대표적인 위점막보호제로 알려져 있다. 고령환자 및 목넘김이 어려운 환자가 복약하기 편하도록 무취, 무미의 연한 황백색의 과립제형으로 만들어져 국내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SK케미칼 최낙종 마케팅본부장은 "위염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맥의 차별화된 효과와 안전성을 널리 알려 발매 첫 해 200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맥 계열린 방어인자 증강제 계열 약물의 지난해 국내 시장 규모는 약 2000억원에 달하며,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율도 6.9 %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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