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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오머

약 먹을 시간되면 약통이 알아서 '삑삑'

  • 최봉영
  • 2012-08-10 10:58:15
  • 보성고 임연재군, 청소년 발명 경진대회 대상

보성고등학교 임연재군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를 높일 수 있는 장치를 발명한 고등학생이 화제다.

서울 보성고등학교 임연재 군은 최근 한국대학발명협회가 주최한 제11회 대한민국 GLAMI AWARD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복용확인 알람·센서를 부착한 약품 용기' 발명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임 군이 발명한 복약 알리미 장치는 의약품 용기 뚜껑에 타이머와 접촉 감지 LED 스위치를 부착해 복용 여부를 알람과 불빛 신호로 알려준다.

의약품 용기 뚜껑에 알람을 설치한 장치는 이미 발명된 바 있지만, 크기가 커서 휴대가 불편하고 고비용의 기억센서가 부착되는 등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임 군이 발명한 복약 알리미는 설치비용 부담이 적고 제작이 간편하며, 제약회사가 생산하는 의약품 용기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의약품 변질 문제나 투약오류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임 군은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장기적으로 정확한 시간에 꾸준히 의약품을 복용해야 하는 만성질환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아이디어를 얻게 됐다"며 "사용방법이 간단해 노인이나 장애인에게 쉽게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용기를 열 때 뚜껑의 상단을 누르는 손바닥 압력을 감지해 알람 신호가 중단된다.
한편, '제11회 대한민국 GLAMI AWARD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한국대학발명협회와 명지대학교가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8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진행됐다.

11년간 이 대회에 참여한 청소년수는 10만여명에 이르며, 올해는 청소년 발명가 1만200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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