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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멜리안' 제네릭 도입…피임약 시장 진출

  • 최봉영
  • 2012-09-10 06:44:44
  • 요약
  • 스위스 스트라겐파마 '센스리베정' 완제 수입

광동제약이 해외에서 도입한 사전피임제를 들고 피임약 시장에 본격 진출할 전망이다.

7일 식약청에 따르면, 광동제약은 사전피임약인 '센스리베정'에 대해 최근 시판승인을 받았다.

이 제품의 주성분은 에치닐에스트라디올0.02mg과 게스토덴0.075mg으로 바이엘쉐링이 판매 중인 '멜리안'과 같은 성분이다.

이 약은 제네릭을 전문적으로 생상하는 스위스 제약사인 스트라겐파마에서 도입됐는데 '멜리안' 제네릭 격이다.

국내 출시된 먹는 피임약 중 가장 적은 호르몬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당초 이 약을 국내에서 제조하는 방안도 검토됐지만, 호르몬제는 생산시설을 따로 갖춰야 하는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완제품 수입으로 최종 결정된 것으로 알려져다.

센스리베정 도입으로 광동제약은 일반의약품 제품 라인을 늘릴 수 있게 됐다. 제품 시판 시기는 내년이 될 전망이다.

한편 광동제약은 이 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일반약 제품군을 새로 도입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약 10억원의 매출을 올린 '멜리안' 사전피임제 시장에서는 비교적 '잘 나가는' 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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