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성 정신장애' 진료비 1905억…연평균 13%↑
- 김정주
- 2012-11-18 12: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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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공단 지급자료 분석, 남성이 여성보다 8.9배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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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성 정신장애(F10)' 질환으로 진료받은 건강보험 환자들의 총 진료비가 해마다 늘어 2011년에는 1905억원을 기록했다. 5년 간 연평균 증가율은 무려 12.5%였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8.9배 많았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 간 '알코올성 정신장애' 질환의 건보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총 진료비는 2007년 1190억원에서 2010년 1905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남성은 연평균 12.8%, 여성은 연평균 10.0% 늘었다.
환자 1인당 평균 진료비를 살펴보면 2007년 179만8000원에서 2011년 243만1000원으로 약 1.4배 증가했고, 남성 진료비는 여성보다 약 2배 정도 많았다.
진료인원은 2007년 6만6196명에서 2011년 7만8357명으로 1만2161명이 늘어 연평균 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2007년 5만3767명에서 2011년 6만3859명으로 연평균 4.4%로 증가했고, 여성은 2007년 1만2429명에서 2011년 1만4498명으로 연평균 3.9% 늘어 남성 증가율이 여성보다 높았다.
또한 진료인원은 2011년 기준 남성이 여성보다 4.4배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남성은 2007년 223명에서 2011년 257명으로, 여성은 2007년 52명에서 2011년 59명으로 각각 1.2배 가량 늘었다.
2011년을 기준으로 환자 1인당 진료비를 살펴보면 남성은 인구 10만명당 50대와 60대의 진료환자수가 많았으나 환자 1인당 평균진료비는 60대(354만4000원), 70대(351만9000원) 순으로 많았다.
여성의 경우 인구 10만명당 40~50대 진료환자수가 많았지만, 환자 1인당 평균 진료비는 70대(230만원), 60대(196만8000원) 순으로 많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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