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사, 대선덕에 10일 이상 연말휴무 즐긴다
- 어윤호
- 2012-12-05 06: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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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바티스·AZ 등 10개사, 선거일부터 최장 14일 휴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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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데일리팜이 20개 주요 다국적제약사 연말 휴무 현황을 조사한 결과 10개 이상 회사들이 사실상 올해 대통령 선거일인 19일부터 신정인 1월1일까지 휴가를 보낸다.
노바티스와 아스트라제네카는 21일부터 전직원이 12일간 지정 휴무에 돌입한다.
여기에 선거일인 19일과 샌드위치데이인 20일에 연차를 사용할 수 있다. 실제는 14일 동안 쉴 수 있다.
길리어드, 다케다, 로슈, 사노피, 오츠카, 화이자 등 8개사는 22일부터 지정 휴무에 돌입, 11일간 휴가를 갖는다.
이중 본래 지정 휴무없이 자율 연차를 사용했던 애보트도 예년과 달리 회사의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공식 휴무를 즐기게 됐다.
노바티스와 아스트라제네카와 마찬가지로 이들 회사 역시 20일, 21일 양일에 자유롭게 연차를 사용할 수 있다. 단 아스텔라스의 경우 연휴 중간인 26일부터 27일까지 사내 교육이 잡혀있다.
이 밖에 릴리, 머크, 베링거인겔하임, 바이엘, 얀센, 제일기린, BMS, GSK, MSD 등 9개 제약사들은 자율 연차사용을 통해 각각 연말 휴무를 갖게 된다.
한 다국적사 관계자는 "약가인하 등 제도변화 및 시장환경 변화로 어느 때보다 한해가 바쁘게 지나간 듯 하다"며 "올해는 휴가가 길어 그야말로 푹 쉴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사된 모든 다국적제약사의 휴무 종료일은 신정인 내년도 1월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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