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협 "추석 연휴 비대면 진료 운영…편익 증진"
- 강혜경
- 2025-10-02 11:02:5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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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0개 의원급 의료기관 참여…참여율 내과↑
- "국민 편익·공공의료 안정성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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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원격의료산업협의회(이하 원산협)가 추석 연휴 기간 비대면 진료 플랫폼을 통해 전국 260개 이상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원산협 자체 조사 결과 연휴 중 비대면 진료를 운영하는 의원급 의료기관은 감기·몸살·비염·알레르기 등 경증질환을 다루는 내과가 170여곳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가정의학과 130여곳, 피부과 120여곳, 이비인후과·산부인과 90여곳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진료과목을 중복 집계한 수치로, 실제 참여 의료기관은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수도권이 210여곳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울산 등 경남지역 30여곳, 대전·세종 등 충남지역 14곳, 대구·경북 10여곳 등이다.
비대면 진료는 실제 거주지와 무관하게 전국 어디서든 원하는 의료기관을 선택해 진료받을 수 있으며, 처방·조제는 문 연 약국 정보를 확인해 전송한 뒤 방문 수령하면 된다. 이슬 원산협 공동회장은 "명절마다 응급실에 경증 환자가 몰려 의료자원 과부하가 반복돼 왔다"며 "비대면진료를 통해 경증 환자는 신속하게 관리하고, 응급실은 응급과 중증 환자 치료에 집중할 수 있어 국민 편익과 공공의료 안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재원 원산협 공동회장은 "향후 의약품 배송 허용 등을 포함한 비대면진료 법제화가 이뤄져야 더 많은 의료기관과 약국이 참여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국민들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원산협은 연휴 기간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고, 회원사 플랫폼 간 협력 채널을 운영해 시스템 오류나 의료기관 운영 공백 등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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