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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손수 만든 POP로 고객시선 잡고 매출도 '쑥' 올라

  • 김지은
  • 2013-04-05 12:24:56
  • 일반약 의약외품 판매 향상에 일조…매출증대 효과

약사의 노하우가 직접 담긴 수기 POP가 약국가 매출증대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4일 약국가에 따르면 약국 직원이나 약사가 직접 손으로 제작한 POP 디스플레이가 일반약이나 건기식, 의약외품 판매 향상에 일조하고 있다.

하늘약국 윤혜진 약사는 제품별 상담 과정에서 전달할 내용의 핵심을 약사가 손수 POP로 제작해 진열하고 있다.
약사들은 약국에서 직접 제작한 POP의 경우 제약사나 제품 판촉용 홍보 POP에 비해 소비자들이 거부감을 덜 느껴 제품에 대한 관심 유발에 효과적이라는 반응이다.

또 약사가 직접 제작하다 보니 상담 과정에서 고객에게 전달해야 할 핵심내용을 POP에 담아낼 수 있다는 점도 약사들이 꼽는 수기 POP의 장점 중 하나다.

서울 노원구 하늘약국 윤혜진 약사는 약사가 꼽는 주력 제품 옆에 직접 고안하고 손으로 제작한 POP를 설치하고 있다.

윤혜진 약사는 "소아과 약국인만큼 많은 수고를 들이지 않고 간단하고 깔끔하게 만들어만 놓아도 엄마 고객들의 관심도가 높다"며 "제품별로 상담 과정에서 꼭 전달해야 할 핵심부분을 체크해 놨다 POP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팜약국에서는 대형 POP와 현수막은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 제작 중이며 소소한 POP는 약사와 직원이 직접 제작 중이다.
인천 우리팜약국 역시 약국에서 자체적으로 직원과 근무약사들이 POP를 제작해 디스플레이하고 있다.

해당 약국에서는 오래 디스플레이 할 일부 대형 POP는 약사가 담을 내용은 고안하고 제작만 전담 아르바이트생에게 맡기고 있다.

우리팜약국 김용구 약사는 "매약 상담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POP를 본 고객들이 상담을 원하는 경우도 있고 상담 없이 내용만 보고 구입만 하기도 해 매출 향상에 일조하고 있다"며 "POP를 직접 제작, 설치하면 고객에게 항상 변화하는 약국 이미지도 심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

약국에서 직원과 약사들이 직접 만든 POP 모습.
인천 최병원약국 역시 약국에서 자체적으로 제품이나 질환에 대한 POP, 현수막을 만들고 있다.

최병원 약사는 "고객들에게 정보를 제공해 상담에 대한 수고도 줄고 제품 매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며 "작은 관심과 노력만 있다면 손수 만든 POP가 백마디 상담보다 도움이 될 때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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