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부진한 대체조제…"하루 1.4건 만이라도"
- 강신국
- 2013-04-12 12: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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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체조제 청구율 20배 늘리기 시동…사후통보 불편 해소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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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후통보 등의 불편함과 인근 의료기관과의 미묘한 관계 등으로 인해 목표 달성이 쉽지는 않아 보인다.
대체조제 청구율을 20배 이상 높이려면 0.88%(2012년 상반기 기준)의 대체조제 청규율을 1.76%까지 끌여 올려야 한다.
간단하게 말하면 전국 약국에서 하루 평균 1.4건의 저가약 대체조제를 하면 된다는 이야기다. 월 평균 35.7건이다.
그러나 한 약국이 대체조제를 하지 않으면 이웃약국이 3건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약국 전체의 참여가 필요하다.
약사회는 대체조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약사회는 시도지부가 참여하는 '대체조제 활성화 TF'를 구성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약사회는 대체조제 활성화를 위한 여론몰이를 위해 국회의원과 연계한 토론회도 상반기 중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약사회는 건보공단과 대체조제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고 전개할 계획이다. 포스터 제작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고 공단 차원의 TV광고 제작 등도 논의하고 있지만 쉽지는 않은 상황이다.
약사회는 홍보동영상도 제작할 예정이다. 약국 내 모니터를 통해 환자에게 대체조제의 장점을 소개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최대 쟁점은 제도 개선이다. 0.08%의 대체조제율이 말해 주듯 대체조제 사후통보가 가장 큰 걸림돌이다.
생동성 인정 품목간 대체조제시 사후통보를 제외하자는 게 약사회의 생각이다.
그러나 의사들의 반발 등을 감안하면 제도화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또한 청구 프로그램을 활용한 자동통보기능 보완, DUR를 통한 사후통보 등도 대안으로 검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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