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 의료기기 업체 M&A…콘텍트렌즈 사업 진출
- 가인호
- 2013-04-30 09: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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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모아 콘텍트 지분 인수, 경영다각화로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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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은 지난해 헬스케어사업부를 신설한데 이어, 지분인수를 진행한 의료기기 회사를 통한 콘택트렌즈 사업에 신규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동국제약은 이달 천안에 소재한 벨모아콘택트의 지분을 인수해, 사명을 DK이노비젼으로 변경한바 있다.
DK이노비젼은 기술력과 품질수준을 바탕으로, 다양한 종류의 콘택트렌즈를 제조해 국내유통은 물론 수출능력까지 갖춘 글로벌 콘택트렌즈 전문기업이다.
DK이노비젼은 CE(유럽연합의 통합규격 인증마크), ISO(국제표준화기구), KGMP(우수약품 제조 및 품질기준) 등 각종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동국측의 설명이다.
DK이노비젼의 콘택트렌즈 제품들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생산되어 산소 투과성이 높고 착용감이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DK이노비젼은 지난해 컬러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인 '본 네츄럴핏 시리즈'에 이어 보급형 제품인 '시오칼라 시리즈'를 연이어 출시한바 있다.
올해는 난시교정용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출시를 앞두고 있어 더욱 다양하고 탄탄해진 제품군을 보여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동국 관계자는 "콘택트렌즈는 분류상 의료기기에 해당되어 향후 동국제약이 신사업으로 주력하는 메디칼디바이스 사업의 추가적인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K이노비젼 이정준 대표는 삼성전자 해외마케팅팀과 모토롤라 마케팅팀 등에서 근무한 경력으로 해외네트워크에 강점을 지니고 있어, 동국제약의 수출력과 시너지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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