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약 인터넷판매 허용(?)
- 이탁순
- 2013-05-08 06: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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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작년부터 인터넷 판매업체들이 우리의 가정상비약에 해당하는 의약품을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 있는데, 일본 법원은 최근 위법이 아니라고 최종 선고했다.
더욱이 일본 의약품을 판매하는 모 중개사이트에서는 한국어 서비스도 하고 있어 일본 법원의 판결이 국내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식약청은 의약품을 판매하는 해외 사이트들은 우선 차단시키고 있다면서도 구매 소비자와 해외 사이트업체에 대해서는 별다른 제제를 가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국내에서는 인터넷 판매가 금지된만큼 직접적인 영향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다.
유통업계는 그러나 가정상비약을 허용한 한국도 조만간 일본의 전철을 따라가지 않겠냐며 우려스런 목소리를 내고 있다.
도매업체 관계자는 "현재도 해외 사이트를 통해 의약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며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 등 여러나라에서 허용 중인 사안을 우리만 금지시키긴 어렵지 않겠냐"며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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