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조루치료제 출시 임박…이르면 내달 발매
- 최봉영
- 2013-06-19 12: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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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오·남용우려의약품 지정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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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에 발목을 잡았던 오·남용우려의약품 지정이 임박했기 때문이다.
19일 식약처 관계자는 "오·남용우려의약품에 대한 의견 조회를 마치고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국제약, 진양제약, 씨티씨바이오, 휴온스 등은 지난 3월 조루약에 대한 허가를 받았다.
조루약은 비급여 약이지만, 오·남용우려의약품으로 지정을 받아야 출시가 가능해 이들 품목 발매가 지연되고 있었다.
식약처는 지난 4월 오남용약 지정에 대한 행정예고를 하고, 이달 12일까지 업체 의견조회를 마쳤다.
하지만 제품이 시장에 선보이기까지는 최소 한 달 가량 더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남용약 지정을 위해 식약처는 최종안을 작성해야 하고, 내부 규제심사를 거쳐 총리실 규제심사까지 마쳐야 한다. 시기적으로 이달 안에 지정되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결국, 빨라야 내달에나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식약처 관계자는 "제약사들의 오남용약 지정을 기다리는만큼 최대한 신속하게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조루약 시장은 프릴리지가 독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5억원의 매출을 올려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거뒀다.
하반기부터는 국내사가 마케팅에 본격 가세할 예정이어서 시장 규모도 대폭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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