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 '네시나' 기존약 대비 안전하고 효과적
- 윤현세
- 2013-06-26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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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DURE 임상 결과, 미국 당뇨병 학회에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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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는 타입2 당뇨병 환자 치료제인 ‘네시나(Nesina, alogliptin)’의 임상시험 결과를 지난 24일 미국 당뇨병 학회에서 발표했다.
네시나는 DPP-4 억제제 계열 약물로 타입2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을 향상시키기 위한 식사 요법 및 운동 요법의 보조제로 국내 승인을 받은 바 있다.
ENDURE 로 명명된 임상시험은 약 2년동안 타입2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네시나와 메트폴민 병용시 글리피지드(glipizide) 대비 효과와 안전성을 연구한 것이다.
연구 결과 네시나는 글리피지드 대비 저혈당 증상 발생이 낮았으며 체중에 부정적인 영향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을 진행한 이탈리아 피사대학 내분비대사 학과장인 델 프라토(Del Prato) 교수는 네시나가 더 많은 환자들에서 저혈당 위험을 가중시키지 않고 혈당 목표치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네시나와 메트폴민을 병용 투여한 환자는 네시나 12.5mg과 25mg 치료군에서 당화혈색소(HbA1c)가 0.68%와 0.72% 감소해 글리피지드군의 0.59%보다 높았다.
특히 네시나 25mg 환자의 경우 당화혈색소 7% 이하에 도달한 환자가 48.5%로 글리피지드군의 42.8%보다 높았다. 네시나 12.5mg의 경우 45.6%에서 같은 효과를 보였다.
저혈당 발생 비율은 네시나 12.5mg과 25mg 그룹에서 2.5%와 1.4%로 글리피지드의 23.2%보다 낮았지만 1개 이상 이상 반응을 경험한 환자의 수는 3개 치료군에서 모두 유사했다.
또한 글리피지드 치료군에서 평균 체중이 0.95kg 증가한 것에 비해 네시나 12.5mg과 25mg 치료군에서 각각 평균체중이 0.68kg과 0.89kg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시나는 지난 5월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내 승인을 받았으며 일본에서는 2010년에 허가를 받았다. 또한, 미국에서는 2013년 1월 동일한 제품명으로 허가를 받았으며 유럽에서도 허가를 제출한 상황이다.
일본 IMS자료에 따르면 네시나는 지난 3월에 DPP-4 저해제 중 일본 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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