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출신 이상의·박병우씨 도매 '제현팜' 설립
- 이탁순
- 2013-07-12 09: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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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도·투명경영으로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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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에서 20여년간 병원영업을 담당하고 올초 퇴직해 최근 영등포구 당산동에 의약품 도매업체 '제현팜'을 설립한 이상의 사장은 정도·투명유통에 일조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제현팜은 클리닉·개인병원·요양병원 등을 주거래처로 비급여, 특성화된 제품 등을 공급하는 영업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 독자 브랜드 제품을 개발, 총판을 통해 대리점 등에 유통시키는 방식의 차별화된 영업을 통해 소형 도매업체들의 활로도 제시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병원 의약품 입찰 시장 진입, 약국시장 거래선 구축하는 등 종합도매업체의 발족을 도모하고 있다.
이상의 사장은 "흔히 소형 도매업체들은 품목영업만 한다는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는데 이같은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정도 영업'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세웠다"며 "또 소형 및 중대형 도매업체가 모두 윈-윈하는 상생하는 모델도 제시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현팜은 약업신문 편집국 부국장과 현대약품 대외협력실장을 역임한 박병우씨가 창업 멤버로 참여해 부대표 직함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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