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억 자산가, 건보료 970만원 안내고
- 김정주
- 2013-08-22 06: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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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이 건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들의 고의적 체납 실태가 여실히 보인다.
재산이 무려 263억원에 달하는 윤 모 씨는 6개월 간 건보료 976만5000원을 내지 않고 버티다가 공단의 고액 체납자 명단에 올랐다.
서울 강남에 사는 권 모 씨도 32개월 간 2071만2000원의 건보료를 내지 않고 있다. 그의 재산은 104억6000만원.
같은 지역 연예인 박 모 씨는 배기량 6000cc와 35000cc 고급 외제 승용차를 갖고 있으면서 건보료 311만원을 내지 않아 '블랙 리스트'에 오른 상태다.
해외를 들락거리며 건보료 납부를 미루는 한 모 씨는 122억원의 재산가임에도 건보료 5321만6000원을 내지 않고 버티고 있다.
자가용 5대와 7300여만원의 연봉을 받고 있는 15억원대 재산가 김 모 씨도 153만원의 건보료가 아깝다며 내지 않고 있어 고액 소득자들의 모럴 해저드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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