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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약, "불합리한 약국 카드수수료 인하돼야"

  • 김지은
  • 2013-09-16 10:26:02
  • 김회선 의원실과 간담회 가져…일반인 약국개설 문제 등 논의

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최미영)는 지난 12일 김회선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골목약국 살리기와 카드 수수료 인하, 일반인 약국개설 등 약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미영 회장은 "자본을 앞세운 대기업들이 드럭스토어형 체인을 운영하면서 주변 상권을 장악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던 동네약국들이 하나둘씩 사라져 가고 있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어 "일반인 약국개설이 허용되면 영업이익을 우선시하게 돼 주민들의 건강이 제대로 지켜지기 어렵다"는 뜻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에 김회선 의원은 "외국을 다녀 봐도 우리나라처럼 의료서비스가 잘 돼 있는 나라는 찾아 볼 수 없다"며 "약국은 전세계 그 유례를 찾아 보기 힘들 정도로 주민들 가까이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또 "국민 생활 안정과 편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만큼 민생고충처리 차원에서 다각도로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구약사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약국 카드 수수료에 대한 회원들의 불만을 전달하고 국회에서 불합리한 카드수수료에 대한 해결책을 조속히 강구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최미영 회장과 유창하 신수민 이광해 부회장, 류일선 약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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