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31일 거래 정지…분할후 시총 1조 돌파 전망
- 가인호
- 2013-10-28 12: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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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6일 재상장, 사업회사 지배권 강화·경영효율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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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11월 2일 인적분할을 추진해 기존회사를 종근당(신설법인, 사업회사)과 종근당홀딩스(존속법인, 지주회사)로 분할해 12월 6일 재상장한다.
재상장 이후 주식 교환(공개매수 방식 현물 출자)으로 지주회사 체제를 갖추게 될 예정이다.
종근당은 이를 통해 사업회사에 대한 지배권 강화 및 경영 효율성 제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분할되는 회사인 종근당홀딩스는 투자사업부문 등 지주회사로서 분할비율은 27.9%다.
신설 회사인 종근당의 경우 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제조사업 일체)의 사업회사 역할을 하게되며 분할 비율은 72.1%를 차지한다.
종근당은 분할이후 재무구조에도 변화가 생긴다. 현재 6045억원대로 추정되는 자산규모의 경우 분할 후에는 종근당홀딩스가 1253억, 종근당 4941억원대로 분리될 것으로 보인다.
현 부채규모도 2504억원대로 추정되지만 분할 후에는 종근당홀딩스 264억, 종근당 2247억원대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자본도 종근당홀딩스 989억, 종근당 2694억원으로 나뉜다.

분할 이후 종근당 및 종근당홀딩스의 기업가치를 추정할 경우 분할 후 합산 시가총액은 현재보다 20~33% 상승할 것으로 관측된다.
따라서 종근당 시가총액은 현 8940억원대에서 분할후 1조 1000억원대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분할되는 종근당홀딩스 사내이사는 기존 김정우(종근당 대표이사)씨 외에 김태영(CKD창업투자 대표이사)씨, 하승호(종근당 전무이사)씨, 사외이사에 김종석(홍익대 경영대 교수)씨, 상근감사에 김성남(전 벨컴 대표이사)씨가 각각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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