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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복합제 장외 개발전…"칸데살탄을 잡아라"

  • 이탁순
  • 2013-10-30 06:24:55
  • 다국적-바이엘, 국내-종근당, CJ, 일동, 한올 임상진행

현재 가장 뜨거운 시장인 ARB-CCB 복합제의 영업경쟁만큼이나 개발경쟁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엑스포지의 독점권 만료로 많은 제약사들이 복합제 시장에 뛰어든 가운데 아직 복합제로 개발되지 않은 ARB 성분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칸데살탄(브랜드명 아타칸)과 CCB성분이 결합된 복합제에 국내외 제약사들이 개발전에 뛰어들었다.

2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칸데살탄-CCB 결합 복합제 개발에 국내외 제약사 5곳이 경쟁하고 있다.

외자사 가운데는 바이엘코리아가 자사 CCB 고혈압치료제 성분 니페디핀(브랜드명:아달라트오로스)과 칸데살탄을 결합한 복합제 3상 시험을 국내에서 진행 중이다.

국내 제약사는 한올바이오파마와 CJ제일제당, 신풍제약, 종근당(2상)이 칸데살탄과 암로디핀을 결합한 복합제 상업화에 착수했다.

종근당과 CJ제일제당은 최근 텔미누보와 엑스원으로 ARB-CCB 시장의 후발주자로 이름을 알리고 있어 개발 경쟁에도 눈길이 가고 있다.

칸데살탄-CCB 결합 복합제 개발현황
제품화 시점은 3년 후로 보고 있다. 칸데살탄과 암로디핀은 이미 특허가 만료돼 상업화하는데 지장은 없다.

관련 국내사 관계자는 "칸데살탄은 ARB 성분 가운데 의료진들이 가장 선호하는 성분"이라며 "특히 칸데살탄과 암로디핀은 병용 처방건수가 많아 복합제로 개발된다면 비용은 줄이면서 복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칸데살탄의 원개발사는 다케다로, 국내에서는 CCB 결합 복합제를 선보이지 않고 있다. 때문에 현재 개발하는 제약사들이 제일 먼저 국내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ARB-CCB 복합제는 '발사르탄-암로디핀(브랜드명 엑스포지)', '텔미살탄-암로디핀(브랜드명 트윈스타)', '올메사탄-암로디핀(브랜드명 세비카)', '로자탄-암로디핀(브랜드명 아모잘탄)' 등이다.

칸데살탄 복합제말고도 보령제약이 자사 카나브 성분 피마살탄과 암로디핀을 결합한 복합제를 개발 중이며, 일동제약은 발사르탄과 실니디핀 복합제 임상3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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