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헴회, 세계혈우병 학술대회 유치 신청
- 정웅종
- 2013-11-27 12: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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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사단 이달 27일 방한...캐나다·말레이시아와 경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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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우환자 단체인 한국코헴회가 2020년 세계혈우병 학술대회 서울 유치를 신청 했다.
세계혈우연맹(WFH)은 2년마다 세계혈우병 학술대회를 나라별로 개최하고 있다. 질환 전문가와 환자를 포함해 120여 개국에서 40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하는 국제 학술대회다.
2020년 대회는 현재 대한민국 서울, 캐나다 몬트리올,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 3개국 도시들이 서류심사에 통과해 유치 경쟁 중이다.
세계혈우연맹 실사단이 심사를 위해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의 공식일정으로 방한 한다.
개최 도시 선정은 2014년 5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세계혈우병 학술대회 마지막 날 본선에 진출한 최종 2개국에 대한 투표로 이루어진다.
코헴회 관계자는 "학술대회 유치는 혈우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과 최신 의료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정부와 의료계 등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혈우병은 혈액 내 출혈을 멎게하는 13가지 응고인자 중 한가지 응고인자가 부족 또는 결핍되어 발생하는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국내 환자는 2000명이 조금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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