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한약학회장 누가 될까...김형식-이병훈 2파전 유력
- 정흥준
- 2024-08-04 13:56:0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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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후보등록 기간
- 선거운동 거쳐 9월 말 선출...서울대-성대 출신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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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후보등록기간이라 출마 의사를 밝히는 교수가 늘어날 수 있지만, 아직까지는 2파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김형식, 이병훈 교수는 후보 등록 전부터 약학계 관계자들에게 출마 의사를 공공연하게 밝히고 있다. 이들은 후보등록 후 출마의 변을 전할 예정이다.
대한약학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 회장 선거를 공고하고, 추가 회의를 거쳐 후보자 토론회 등 후속 일정을 점검할 계획이다.
9월 2일부터 22일까지 약 3주를 선거운동 기간으로 정하고,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전자 투표로 회장을 선출한다. 김형식 교수는 성균관대 약대 출신으로 약학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2013년까지 부산대 약대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는 성균관대 약대에서 약학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이병훈 교수는 서울대 약대 출신으로 약학회 부회장이다. 지난 2018년 한국독성학회 회장을, 2019년에는 서울대 환경안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지금은 모교에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학계 관계자는 “두 후보 모두 일찍부터 다니면서 출마 의사를 알리고 있다. 다른 후보는 아직 들은 바 없다”고 전했다.
약학회 선거는 현 53대 이미옥 약학회장(서울대 약대)이 추대로 당선된 바 있고, 그 외에는 첫 직선제가 시작된 47대 회장부터 줄곧 경선을 이어왔다.
이번 후보자 토론회는 내달 6일로 예정돼있다. 투표권은 이달 말까지 최근 3년 회비를 납부한 정회원으로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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