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 CEO 5인방…JP모건 컨퍼런스 리딩
- 영상뉴스팀
- 2013-12-06 06: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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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십자 이병건·삼성 김태한 사장 등 참석·발표…"글로벌 방향성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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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토종제약 CEO들이 JP모건 컨퍼런스에 참석해 우리나라 제약·바이오 기술의 우수성을 피력할 예정이여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매년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JP모건 컨퍼런스는 300여 글로벌 제약사 CEO들이 한자리에 모여 트렌드와 방향성 그리고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행사입니다.
내년 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31년 간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제약 CEO 컨퍼런스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특히 컨퍼런스 참석과 발표는 JP모건의 초청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참석 자체만으로도 글로벌 위상을 인정받고 있다' 평가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컨퍼런스는 '미국·유럽(A, B, C, D 세부 파트로 나뉨)' '아시아(한국, 인도, 싱가포르, 타이완, 홍콩, 일본, 호주)' '중국' 세션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국내 제약기업으로는 녹십자와 일동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크리스탈지노믹스 등이 컨퍼런스에 초청받고 있습니다.
특히 녹십자홀딩스 이병건 사장은 4년 연속(2011~2014) 컨퍼런스에 초청 받아온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번 컨퍼런스 발표 내용은 백신 제품력과 기술력, 녹십자홀딩스 비전 제시 등입니다.
이와 관련해 이병건 사장은 "300여명의 글로벌 제약 CEO들이 모여 각사의 사업전략을 발표하는 JP모건 컨퍼런스는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의 새로운 장"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JP모건 컨퍼런스를 통한 글로벌 IR·PR 전략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은 지난 1월 컨퍼런스에서 '송도 바이오시밀러 생산기지 건립 계획'을 발표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그동안의 '전략적 제휴에 대한 성과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크리스탈지노믹스 조중명 사장도 3년 연속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조중명 사장은 "MOU체결 등 실질적 제휴에 대한 최고 책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JP모건 컨퍼런스는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제약사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일동제약 윤웅섭 부사장과 셀트리온 김형기 부사장도 JP모건 컨퍼런스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글로벌 진출 전략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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