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몰에서 한독 일반약 사라지고, 처방약 남아
- 이탁순
- 2013-12-07 06:24:5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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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악의 공급 사태 없다"...일괄 반품하면 상황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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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부 처방약은 입점 도매업체들을 통해 여전히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도매업체의 한독 제품 유통중지 이후 온라인몰에서도 한독의 제품판매가 줄고 있다.
특히 훼스탈, 클리어틴 등 인기 일반약은 재고가 없어 구입이 어렵다.
관련 도매업체 관계자는 "한독 횡포에 온라인몰에서도 제품을 철수하기로 했다"며 "어차피 한독 제품은 팔아봤자 남는게 없어 파나마나한 품목"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마진인상 없이는 한독 제품을 온라인몰에서 판매할 계획이 없다고 못박았다.
그렇다고 한독 제품이 온라인몰에서 아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일부 처방약은 구입이 가능하다.
특히 아마릴, 테베텐 등 한독의 대표 처방약은 입점 도매업체끼리 경쟁을 펼치고 있다. 재고도 많은 편이다. 처방약은 의료진과의 관계도 고려하기 때문에 불규칙적인 수요로 도매업체들이 판매를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또 일괄 반품 전 재고를 털기 위한 의도로도 비쳐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한독 유통정지 이후 약이 모자라 최악의 공급사태가 벌어질 가능성은 적다"며 "오프라인에서 한독 제품을 유통하는 쥴릭도 있고, 사전공급한 물량도 있기 때문에 의·약사들의 불편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오는 10일 일괄 반품이 현실화된다면 한독 제품을 구입하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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