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6-01-19 11:35:50 기준
  • 제약
  • 약국
  • #임상
  • #제약사
  • #제약
  • #R&D
  • 제약사
  • 판매
  • GC
  • V
피지오머

은평뉴타운에 대형병원 착공…약국입점 전쟁 예고

  • 강신국
  • 2013-12-11 12:24:53
  • 서울시, 800병상 가톨릭대 부속병원 유치 확정

병원 조감도
서울 은평뉴타운에 800병상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이 들어설 것으로 보여 치열한 약국자리 선점경쟁이 예상된다.

서울시는 은평뉴타운지구 내에 특성화된 전문의료센터와 응급센터를 갖춘 800병상 규모의 가톨릭대학교 부속병원을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물푸레골 입구(3호선 구파발역 인근)에 들어서게 될 병원은 총 부지 면적 2만1611.6㎡로 2015년 2월에 착공, 2018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은 서울시 SH공사로부터 내년 2월까지 부지를 매입한 후 3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설계 및 인허가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위치에 가톨릭대학교 부속병원이 들어서면 대형 종합병원이 부족한 은평구는 물론 삼송-지축지구 등 인근까지 의료 인프라가 대폭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은평구에서 가장 큰 일반병원은 211개 병상 규모에 불과해서 주민들이 대형 종합병원을 이용하려면 신촌 세브란스병원이나 종로구 강북삼성병원 등으로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병원 유치로 인근 유동인구가 늘어나면 구파발역 주변으로 상권이 형성돼 은평뉴타운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 지역의 중심적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구파발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조성되면 약국자리 없기로 유명한 서울지역에 또 다른 문전약국가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2010년 서울의료원 이후 가장 규모가 큰 병원개원이기 때문에 약사들의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하다.

병원 배치도
강남에서 중랑구로 이전 개원한 서울의료원의 경우 하루 외래처방건수가 2000건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자 약국 분양가만 40억원을 호가하는 등 과열양상을 보였다.

진희선 서울시 주거재생정책관은 "은평뉴타운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관내 대형종합병원 건립이 드디어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가톨릭대학교 부속병원이 건립되면 그동안 서울 서북부지역에 부족했던 의료서비스의 폭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0/500
등록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