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관-제약협 "시장형제 다시 논의하자"
- 가인호
- 2013-12-16 10: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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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오전 협회 전격 방문...업계, 제도 폐해 집중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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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경 복지부 관계자들과 함께 협회를 방문했으며 제약협회 이사장단사와 시장형제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중이다. 약 1시간 가량 간담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문 장관의 협회 방문은 복지부가 시장형제 재시행쪽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업계의 의견수렴없이 일방적으로 강행했다는 여론의 목소리를 의식한 행보로 풀이된다.
따라서 이날 간담회가 갖는 의미는 크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제약업계는 문장관에게 시장형제도의 폐해와 부작용에 대해 집중 언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복지부는 20일 경 제도 시행 여부를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시장형제가 재시행될 경우 타격이 큰 제약사는 200~300억원대 직접적 매출손실이 우려되고 있다.
이와 관련 제약협은 일괄약가인하 및 기등재목록정비 약가인하를 단행해 연간 2조 5000억이라는 재정적 충격을 준 만큼, 정책의 정당성과 윤리성이 결여된 시장형제를 내년 2월부터 재시행하겠다는 것은 절대로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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