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정보에 판매 팁까지…아깝지 않은 주말"
- 영상뉴스팀
- 2014-02-17 06: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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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제약 '학술과 현장의 만남' OTC 심포지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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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의약품과 약사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한 학술세미나가 열려 주목 됩니다.
16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100여명이 넘는 약사가 주말 휴식을 반납하고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대웅제약이 '학술과 현장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마련한 OTC 심포지엄 현장. 개국 약사를 대상으로 품격 있고 심도 있는 학술 심포지엄을 마련하고자 기획한 자리 입니다.
[현장 녹취 : 정난영 사장 / (주)대웅]
"약사님들이 건강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는데 있어 우리가 광고 등 지명도 올리는 쪽에만 신경을 썼던 것 같습니다. 품목을 접근하는데 근거 데이터나 혹은 성공사례를 접목 시켜서 (약국을)도와 줄 수 있는 것을 했어야 하는데 그런 점을 놓친 것이 오늘의 심포지엄을 열게 된 의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날 심포지엄은 제품이 의미하는 질환과 증상에 대한 이해부터 치료 효과에 대한 학술적 근거 등 종전 세미나에서는 찾아 보기 어려운 강연 구성으로 마련 됐습니다.
특히 대웅제약의 대표 브랜드인 우루사와 임팩타민 제품을 독소와 비타민 전문가의 시선으로 분석하고 이를 약사의 상담 역할과 접목한 점이 눈에 띱니다.
'만병의 근원은 독소'라는 주제로 첫 강연에 나선 홍수진(동두천요양병원) 원장은 기능의학 치료관점으로 해독작용 기전을 설명 했습니다.
그는 "해독과 배출에 의한 해결이 건강관리의 최우선"이라며 "우루사 성분이 이 같은 해독 기능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비타민B 복합제와 미네랄 최신 지견 설명에 나선 이치훈(포모나자연의원) 부원장은 영양제 논란의 문제점을 보는 시각을 소개하고 비타민 치료효과에 대한 다양한 논문을 분석 했습니다.
약국에서 영양 상담을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습니다.
주경미(데일리팜 부사장) 박사는 일반의약품 선택 기준을 설명하면서 "글로벌 의약품 브랜드를 육성하기까지 약사의 기여도에 대한 조명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약국에서의 전진 레이아웃 배치와 타깃별 콤비처방 등 판매 팁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참석자들은 질환과 의약품에 대한 최신 정보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제약회사가 주최하는 더 많은 약사 대상 학술 심포지엄이 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오성곤 약사 / 일반의약품 전문강사]
"과거 제약회사가 주최하는 OTC 세미나가 몇 차례 있었는데 주로 자사 제품에 대한 홍보로 진행 됐습니다. 오늘 대웅제약 세미나는 관련 영양요법이나 질병의 원인을 포괄적으로 말씀해 주셔서 약사들이 상담할 때 많은 참고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웅제약은 이달 23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지역 개국약사를 대상으로 두 번째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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