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희 의원 "갑상선암 과다진단 대책 마련해야"
- 최은택
- 2014-04-10 10: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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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상선암 발생률 급증 정부 무책임 인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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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과다진단을 예방할 정부 차원의 실효성 있는 대책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이목희 의원은 10일 오전 국회 복지부 업무보고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사실상 '양심고백'에 가까운 의사연대의 발표와 이에 대한 대한갑상선학회를 중심으로 한 갑상선암 전문의들의 반박 의견 개진은 자칫 국민의 건강권을 사이에 두고 의료인간 충돌로 비화될 수 있다"고 우려를 제기했다.
그는 이어 "정부는 (이런 문제를) 직시하고 갑상선암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데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무책임한 자세로 방관한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또 "정부는 가이드라인이 마련될 때까지 국민의 불안과 혼란을 방치해 두지 말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책임있는 자세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을 즉각 제시하고 대국민 홍보를 적극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가이드라인이 이미 존재함에도 잘 지켜지지 않고 있는 현실을 직시해 실효성 있는 지침을 포함한 근본적인 대책을 가능한 조속히 마련해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 등을 방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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