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약대생이 만든 UCC 장려상 받아
- 김지은
- 2014-05-20 12: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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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대 약대생들, 의약품 부작용 신고 UCC공모전 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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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약사와 약대생들이 의기투합해 일을 냈다.
조선대병원 최인 약제부장과 조선대 약대 윤희중, 양유진 학생은 최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진행한 '제1회 의약품 부작용 신고 UCC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이 선정된 이번 공모전에서 약사들 중에는 유일하게 조선대병원 약제부 약사들이 선정됐다.
시작은 선배 약사의 제안에서부터였다. 실무실습 교육을 받고 있던 학생들에게 프리셉터인 선배 약사가 관심을 갖고 공모전에 참여해 볼 것을 권유한 것이다.
지역 내 의약품안전센터에서도 약사와 학생들이 UCC를 제작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줬다.
윤희중 학생은 "프리셉터분들이 향후 약사가 되려면 필요한 과정이고 뜻 깊은 시간이 될꺼라며 권해주셨다"며 "2주 정도 기간 동안 선배 약사와 후배인 약대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UCC는 ‘의약품 부작용과 신고 방법’을 주제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제작했다.
어린이들이 영상을 보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약대생들이 일일이 일러스트레이트로 캐릭터를 만들어 스토리를 구성해 편집했다.
약제부 약사 선배들도 학생들이 작품 스토리를 구성하고 제작하는데 물심양면으로 도왔다.
UCC 제작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학 졸업 후 병원이나 약국에서 만날 환자들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윤희중 학생은 "환자 대면 시 단순 말이나 서면 복약지도 이외 영상을 보여주면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는 생각을 하곤 했다"면서 "이번 기회로 졸업 후 어린이, 고령 환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상 복약지도 등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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