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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뇌수막염백신 '멘비오', 접종연령 확대 승인

  • 어윤호
  • 2014-05-27 16:39:28
  • 23일 식약처 승인…생후 2개월부터 사용 가능해져

뇌수막염백신 '멘비오'
노바티스의 수막구균성 뇌수막염백신 ' 멘비오'가 지난 23일 생후 2개월 이상의 영유아부터 사용이 가능해졌다.

멘비오는 수막구균 감염의 주요 원인인 A, C, Y 및 W-135의 4개 혈청군을 포함한 4가 단백 접합백신으로 기존 만2세이상 55세 이하에서 접종이 돼 왔다.

이번 접종 연령 확대는 지난해 미국 FDA승인에 이은 것으로 호주, 캐나다, 남미, 대만 및 미국에서 총 8700여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한 3상 임상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연구결과 멘비오는 높은 면역원성을 보였으며 Hib백신, 폐렴구균 백신 등 접종스케줄이 같은 다른 소아백신과 동시 접종해도 내약성이 우수한 것으로 입증됐다.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세균성 뇌수막염의 일종으로 발열, 두통 등 감기와 비슷한 초기 증상으로 시작해 24~48시간 내에 사망1하거나 생존하더라도 사지절단, 뇌손상 등의 치명적 후유증을 남기는 급성질환이다. 치명률이 10%로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질환 가운데 매우 높은 편이다.

보균자의 타액을 통해 전파되는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출생 후 모체로부터 전달받은 보호 항체는 감소하고 방어 항체가 충분히 생성되기 전인 1세 미만 영아에서 가장 많이 나타난다.

국내에서도 작년 9월에 0세 영아가, 올해 2월에는 1세 영아가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의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김재윤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장은 "특히 영유아기에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을 앓게 되면 회복하더라도 성장불균형, 학습장애, 신경발달 결핍 등 심각한 만성 신경계 후유증을 발생하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통한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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