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바이오시밀러 기술…세계가 놀랐다"
- 영상뉴스팀
- 2014-05-30 06: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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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외국 바이어들이 본 2014 바이오·메디칼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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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부터 오늘(30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2014 바이오·메디컬 코리아.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제약기업과 의료기기 업체, 병원 등 300여 기관이 참가하고, 1500여명의 해외 바이어들이 행사를 둘러 봤습니다.
박람회에 참가한 각국 바이어들은 우리나라 의약산업 발전 속도와 수준이 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파브리지오 코니셀라 이사(이탈리아 바이오인더스트리파크):
"바이오코리아는 전세계에 한국이 보유한 기술과 혁식적인 측면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직접 본 것들은 매우 인상적이었고 놀라웠습니다. 한국은 의료기술 및 바이오기술에 있어 세계적인 리더 중 한 국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비토 로루소 부사장(이탈리아 에포란):
"바이오코리아에서 제가 본 의료장비들은 최상급 수준이었으며, 한국의 의료 산업은 의료환경뿐아니라 기타 응용 분야에 대한 신규 시스템 개발에 대한 기회가 많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전시장에서 많은 신규 장비들과 매우 흥미로운 응용 기술을 접했습니다."
특히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해외 바이오시밀러 평가단은 이 분야 국내 기술력과 시장지배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앤킷 카푸어 애널리스트(인도 자콥앤파트너스):
"바이오시밀러 개발과 관련해 주목할 회사들은 셀트리온, 한화, LG생명과학,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등으로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있어 매우 좋은 프로그램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발 회사 간 협력이 잘 이루어지고 있으며, 다양한 단계의 분자들이 있다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셀트리온의 램시마 유럽 승인은 다른 바이오시밀러 개발 회사들에게 개발 및 시장의 진입에 좋은 자극이 된 것 같습니다. 한국의 특별한 사항이 2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매우 강력한 지적 자산 보호로 개발을 장려하고 연구원들의 노력의 결실을 보호해 준다는 점과 개발 회사, 학교, 연구기관 및 병원간의 협력이 잘 이루어져 의료 분야의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KFDA와 같은 국가 기관의 지원도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의 전반적인 의료 산업 및 바이오시밀러 분야의 미래에 매우 희망적입니다. "
국내 대형병원 의료진과 의료서비스, 의료시스템에 대한 평가도 긍정적이었습니다.
해외 유수의 병원관계자들은 브랜드네임과 효과적 해외 마케팅 전략을 펼친다면 의료관광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인터뷰] 에밀리오 윌리엄 사장(미국 시카고대학병원 의료사업부):
"한국 병원은 미국 병원들과 관계가 많이 형성돼 있어서 업무 관련 상 한국의 주요 병원들은 모두 방문해 봤으며 항상 많은 것을 배웁니다. 한국의 의료진 및 병원은 전세계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됩니다. 미국에서 생각하는 이상적인 병원에 매우 가까우며 의료기회사의 경영자로서 25개국을 방문해봤지만, 한국과 견줄만한 곳이 없습니다. 개발도상국의 환자들을 한국병원으로 유치하기 가장 좋은 방법은 해외에 한국 병원을 설립하여 브랜드와 품질을 알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소문을 타면서 환자들을 한국으로 유치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
한국보건산업진흥원-바이오·메디칼 코리아가 '기술대전'을 넘어 국내 의약산업 해외 진출의 든든한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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