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터-갬브로, 국내법인 통합 작업 착수
- 어윤호
- 2014-07-12 06: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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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박스터인터내셔널이 갬브로 본사 인수를 완료하면서 박스터는 현재 글로벌 지사들의 통합작업에 착수했다.
박스터는 병원용 급만성 신장병 환자들을 위한 투석 관련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인 갬브로 인수를 통해 가정용 투석관련 제품 중점이었던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현재 한국법인의 경우 박스터가 170명, 갬브로가 100명 가량의 직원규모를 갖추고 있다.
두회사가 통합되면 규모면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베링거인겔하임, 머크 등 다국적제약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통상 글로벌 본사간 합병이 이뤄진 경우 국내 법인 통합이 이뤄지는데까지 1~2년의 시간이 걸리는 것을 감안할 때 빠르면 연내 두 회사의 통합 법인이 출범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화이자와 와이어스의 합병은 2009년 1월 확정됐으며 한국화이자와 한국와이어스의 통합운영은 2010년 2월에 이뤄졌다.
박스터 관계자는 "현재 양사간 소통을 통해 법인 통합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아직 정확한 통합시기는 알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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