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성평가, EMR 시스템 완비되면 병원 부담 해소"
- 김정주
- 2014-07-22 06:14:5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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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국회 서면답변…평가자료 상시수집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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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성평가에 문제를 제기하는 의료계 반감과 우려에 대해서는 학회 추천 전문가를 참여시키고 예비평가를 거치는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혀 문제될 게 없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피력했다.
심사평가원은 최근 이와 관련한 국회 질의에 대해 서면답변하고 적정성평가의 우려점과 개선점, 추진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21일 서면답변에 따르면 의료기관이 제기하는 적정성평가의 쟁점은 평가를 심평원이 독자적으로 설계하는 것 아니냐에 대한 신뢰성 부문이다.
심평원은 "평가지표와 기준을 만드는 과정에는 학회 추천 전문가가 참여하고, 예비평가를 거쳐 본평가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계와 충분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는 등 더욱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적정성평가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병원이 자체적으로 부담하는 행정비용 문제의 경우 현재 시범사업 중인 전자진료기록부(EMR)가 실마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심평원은 이어 "병원 행정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조사표 간소화와 자료제출 시기를 중복시키지 않기 위해 조정하고 있다"며 "차후 EMR을 활용한 시스템을 구축해 평가자료를 상시수집하는 평가정보시스템을 구죽하는 중"이라고 부연했다.
이 시스템은 현재 일부 병원의 협조를 구해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자료작성의 소요인력과 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한편 의료기관 자체 통계분석과 지표관리 기능 구현도 가능하다는 게 심평원 측 설명이다.
심평원은 "앞으로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더 살펴보고 의료계의 신뢰성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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