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바이오시밀러 5년 이후 영향력 커진다"
- 윤현세
- 2014-08-26 07: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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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2019년 사이 거대 품목 특허권 만료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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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제약사인 노바티스의 조 지멘스 CEO는 향후 3~5년동안은 생물학제제의 복제 약물이 전체 의료계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노바티스의 제네릭 제조사인 산도즈는 바이오시밀러로 알려진 생물학제제 복제 약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바이오시밀러는 살아있는 세포에서 제조됨에 따라 화학 약물처럼 동일하게 복제할 수 없다.
조 지멘스는” 바이오시밀러가 노바티스에서 5억불의 매출을 올렸으며 매출은 연간 약 20%씩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향후 2~3년동안 매출에서 큰 차이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017~2019년 사이 매출이 큰 바이오시밀러의 시판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 대부분은 고가의 항체 의약품이며 이 때 특허권 만료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2020년에는 바이오시밀러가 제약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테바와 한국의 셀트리온등 여러 제약사들은 거대 생물학 제제의 특허권 소멸에 맞춰 바이오시밀러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FDA 규정의 불확실성과 승인을 위해 실시해야 하는 임상 시험의 비용 문제등으로 바이오시밀러의 판매는 지연되고 있다.
로슈는 제네릭 경쟁에 직면하게 될 생물학 제제의 영향으로 연간 수익 전망치를 계속 낮추고 있다. 로슈는 오는 2016년 유럽에서 혈액암 치료제인 ‘맙테라(MabThera)’의 바이오시밀러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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