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희귀병 다발신경병증 치료신약 국내승인
- 최봉영
- 2015-04-29 1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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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빈다켈캡슐20mg 시판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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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식약처에 따르면, 한국화이자는 빈다켈캡슐20mg에 대한 시판을 승인받았다.
타파미디스메글루미염을 주성분으로 하는 빈다켈은 트랜스타이레틴 가족성 아밀로이드 다발성 신경병증 1기 증상을 보이는 성인 환자에 효과가 있는 약물이다.
트랜스타이레틴는 알츠하이머 발병 원인물질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베타를 분해하는 효소다. 트랜스타이레틴 단백질이 생성되면 아밀로이드 섬유가 장기 내부에 축적돼 정상적인 신체기능 수행을 저해한다.
빈다켈은 트랜스타이레틴 단백질이 형성되지 못하도록 예방해 병을 치료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이 약물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 신경계 기능과 대섬유·소섬유 기능 감퇴가 위약에 비해 50~80% 가량 적게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빈다켈은 해당 질환에 효과를 인정받은 최초 약물인만큼 환자들에 새로운 치료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3월 식약처는 타파미디스메글루민을 희귀의약품 성분으로 지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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