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낭포성 섬유증 약물, 환자 증상 개선 효과
- 윤현세
- 2015-05-18 09: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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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상 시험 결과 NEJM지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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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포성 섬유증 치료제로 FDA 승인을 신청한 복합제가 임상 시험 결과 환자의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EJM에 발표된 임상 시험 결과 루마카프터(lumacaftor)와 ‘칼리데코(Kalydeco, ivacaftor)’ 복합제는 위약 대비 호흡 능력을 향상시키고 폐 감염을 줄이는 효과를 보였다.
이번 임상 시험은 12세 이상 환자 1108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진행됐다. 낭포성 섬유증은 다양한 유전자 변이가 있지만 새로운 복합제는 환자의 절반이 차지한 가장 일반적인 형태에 효과를 나타냈다.
칼리데코는 이미 낭포성 섬유증 치료제로 승인 받은 약물. 그러나 환자의 4%에서만 증상을 개선한다.
FDA 자문위는 지난주 12대 1로 새로운 복합 약물의 승인을 권고했으며 FDA의 최종 승인은 오는 7월 5일에 예정돼 있다.
연구팀은 복합제를 복용한 환자에서 나타난 개선 효과는 칼리데코 임상 시험에서처럼 현격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향후 환자 개별에 따른 용량 조절등을 통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약물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어느 정도의 개선효과를 유지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장기간에 걸친 임상 시험 자료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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