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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오머

새로운 심혈관질환 치료제, 고가 약물 논란 재점화

  • 윤현세
  • 2015-07-28 00:12:18
  • 사노피와 노바티스의 약물, 예상보다 높은 가격 발표

가장 기대를 모았던 심혈관 질환 치료제 2종에 분석가들의 예상보다 높은 가격이 책정되면서 약물의 고가 정책에 대한 논란이 다시 높아졌다.

사노피와 리제네론의 ‘프랄루엔트(Praluent)’와 노바티스의 ‘엔트레스토(Entresto)’는 중증 심장 질환의 위험을 낮추기 위한 현격한 발전의 결과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이를 대체한 저렴한 약물이 시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제품의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 논쟁이 촉발됐다.

제조사들은 새로운 약물의 유익성이 환자의 입원을 예방해 결국 비용 대비 효과적이라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약물의 높은 가격은 제약사에 매출 증가로 이어지며 가격에 대해 보험사와 마찰도 벌어진다.

사노피와 리제네론은 지난 24일 프랄루엔트에 대한 미국 승인을 획득했다. 당시 제조사는 약물의 연간 치료 비용이 1만4600불이라고 밝혔다. 이는 분석가들은 전망치인 1만불보다 높았다.

도이치 뱅크의 팀 레이스는 제약사들이 높은 공식 가격을 밝힌 이후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30~50%의 할인을 적용하는 방식을 채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사노피와 리제네론은 같은 계열의 약물인 암젠의 ‘레파타(Repatha)’와 경쟁을 벌이고 있다. 레파타는 아직 미국 승인을 획득하지 못했다.

노바티스는 심부전 치료제인 엔트레스토가 연간 4560불의 치료 비용이 소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역시 분석가들의 예상 가격보다 50% 더 높은 수준이다. 엔트레스토는 직접적인 경쟁은 없지만 할인을 제공할 것이라고 노바티스는 말했다.

미국 약국 관리사인 익스프레스 스크립츠와 CVS 헬스는 이미 PCSK9 저해제 계열 약물에 대한 가격이 예산을 압박한다고 경고했다.

주요 심장 전문의들도 새로운 약물의 시판을 환영했지만 높은 가격이 잠재적 문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장 질환 치료제의 경우 대부분의 혁신적인 항암제와 비슷한 가격이지만 심장 약물은 평생에 걸쳐 사용한다는 점에서 의료 비용에 대한 영향이 상당하다.

사노피와 암젠은 새로운 콜레스테롤 치료제가 2020년까지 연간 20억불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엔트레스토는 같은 기간 매출이 50억불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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